Sulsa / 설사 - Hasugu (2018)
01 - Hasugu
02 - Puke, vomit, barf
03 - Decomposed body
04 - Fuck GBN toilet
05 - Goinmul-eun sseogneunda
누군가는 추억의 7080 밴드 "세테 스타 셉트" 라고 했지만, 한번도 쉬지 않고 이곳 저곳 세계 투어중인 일본의 2인조 노이즈 그라인드코어 밴드 "세테 스타 셉트"가 4번째 한국 투어를 진행합니다. 이번에도 시끄러운 음악을 좋아하는 여러분의 느긋한 반응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공연장에서 만나요!
[2017.6.2-3] SETE STAR SEPT LIVE IN SEOUL 2017
2017년 6월 2일 (금)
장소: 클럽 샤프 (마포구 망원동 384-23 지하 1층)
시간: 입장 19:30 / 공연시작 20:00
출연: Sete Star Sept (일본), 회기동 단편선, 헬리비젼, DJ ㅇㅇ
티켓: 현매 15,000원
- 2017년 6월 3일 (토)
장소: GBN Live House (영등포구 문래동3가 54-41 지하 1층)
시간: 입장 18:30 / 공연시작 19:00
출연: Sete Star Sept (일본), 아스트로노이즈, 구토와 눈물, 나후, LPP, 설사, 석규, 스팟 더 파인드, DJ ㅇㅇ,
티켓: 현매 15,000원
Sete Star Sept는 2004년 일본 도쿄에서 결성된 2인조 혼성 노이즈 그라인드코어밴드이다. 이들은 일본의 언더그라운드에서 포악한 사운드로 악명을 떨쳐가며 Napalm Death is Dead, Chugakuseikanoke 등과 스플릿을 내고 Japanese Real Underground Statement 컴필등에 참여했다. 구역질을 하는 듯한 보컬을 내며 베이스에 메탈존을 꽃아 역겹고 사악한 노이즈를 만들어내는 Kae와, 몰상식하고 동물적인 드럼을 두들겨대는 Kiyasu로 이루어진 Sete Star Sept는 그라인드코어 씬 외에도 일본의 다양한 실험음악, 아방가르드 재즈, 노이즈 뮤지션들과 협업을 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앨범 'Revision of Noise'를 발표하고, 곧이어 2011년에는 프랑스의 그라인드코어 밴드 Satan과 7인치 스플릿 앨범을 내기도 했다. 한국의 그라인드코어/펑크밴드 밤섬해적단과 인연이 되어, 2011년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뉴타운컬쳐파티 51+"에서 성공적으로 연주를 마치고, 2013년, 시끄러운 음악 페스티발로 유명한 OBSCEAN EXTREME FESTIVAL 참가와 유럽/미국 투어를 앞두고 두번째 한국 투어를 마치고, 2014년 봄, 한국의 그라인드코어 밴드 나후와 스플릿 앨범을 발매했다. 이후 쉼없이 스플릿 앨범/정규 앨범 발매와 함께 세계 투어를 진행했다.
